본문 바로가기
stick~건강하게

고지혈증의 증상_무증상에서 심각한 합병증까지

by 박소담 2024. 9. 24.

1.고지혈증 증상이란?

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, 현대인에게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이다. 그러나 고지혈증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침묵의 질환 이라고 불립니다.

대부분의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진단할 수 있으며,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  많습니다.

고지혈증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 경화가 발생하게 되고, 이는 심장마비, 뇌졸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고지혈증의 증상은 주로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나타납니다. 예를 들어, 동맥이 막히면 흉통, 숨 가쁨,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,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면 언어 장애, 편측 마비와 같은 뇌졸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, 하루빨리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

 

ALT="혈관그림"

2.고지혈증의 원인 : 유전적 요인부터 생활습관까지

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생활습관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 

먼저 유전적 요인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쉽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처리하는 효소에 문제가 있어, 몸 안에서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경우입니다. 가족 중에 심장병이나 고지혈증 환자가 있다면,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욱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.

또한 , 잘못된 생활습관도 고치혈증의 중요한 원인입니다.

포화지방산과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운동부족, 흡연, 과도한 음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.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도 몸에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이 외에도 갑성선 기능 저하증, 당뇨병, 신장 질환과 같은 질환도 고지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.

 

3.고지혈증을 고칠 수 있는 방법

고지혈증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.

먼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 채소, 과일, 통곡물을 중심으로 한 식단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, 특히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. 반면, 기름진 고기, 가공식품, 튀김류 등과 같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지중해식 식단이나 저지장 식단은 고지혈증 관리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
운동 또한 필수적입니다. 주 3-5회,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(걷기, 달리기, 수영, 자전거 타기)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춥니다. 흡연자는 금연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으며, 과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 음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러한 생활 습관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스타틴 같은 약물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 

결국 고지혈증은 적절한 식이요법, 운동, 그리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. 꾸준한 혈액 검사와 건강관리를 통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.

저 같은 경우 LDL 수치가 165 정도여서 일단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인지질 함량이 높은 크릴오일을 섭취하고 있고 운동을 일주일에 4-5일 40분씩 하고 있습니다.

병원에서는 스타틴 같은 약물조치 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수치가 조금 더 높아진다면 당연히 약물치료를 권장할 것이 분명합니다. 

스타틴 같은 약물은 부작용도 많아 다음에는 스타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

다음에 만나요